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dvanced Placement (문단 편집) === 난이도 === 돈을 벌어야 한다는 이유로 AP 시험에서 만점 받는 걸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낸다. 가장 만점자가 적은 [[AP 미적분학|AP 미적분학 BC]]는 매년 '''5명''' 남짓만 만점을 받을 정도.[* 여기서 말하는 만점은 5점이 아니라 시험에 나온 모든 문제를 다 맞힌 경우를 말한다. 당연히 5점을 받는 숫자는 저것보단 높다.] 유럽사같이 에세이가 베이스인 과목은 '''만점자가 나오지 않는 해도 있다.''' 하지만 열심히 하면 당연히 5점을 받을 수 있다. 5점을 받기 위해 모든 문제를 다 맞혀야 되는 건 아니다. 5점 커트라인은 일반적으로 75% 정도이며,[* 미시/거시 경제학처럼 과목 자체가 비교적 쉬운 경우에는 커트라인이 어떨 때는 80% 초반까지 올라갈 때도 있다. 그러나 해마다 시험 난이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커트라인이 자주 바뀌어 간혹 75%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있다.] 과목이나 연도에 따라 50~60%대[* 미적분 AB/BC, 통계학이 대표적인 예시다.]까지 떨어지기도 한다. 특히 한국인 입장에서 [[이과]] 과목에서 AP 시험만 보려고 공부하면 5점을 받기는 꽤나 쉽다.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고, 증명 문제가 거의 나오지 않으며,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처럼 문제를 무지막지하게 꼬지도 않기 때문. 시험에 나오는 원리를 일일이 다 파고 들어가는 게 힘든 거다. ||[[파일:2022-23-Easiest-APs-bubble-chart.jpg|width=100%]]|| || AP 과목의 난이도. 설명: x축은 우측으로 갈수록 '''어러운 과목'''이며, 좌측으로 갈수록 '''쉬운 과목'''이다. y축은 위로 갈수록 '''해당 과목을 공부하는데 드는 시간'''이 '''많은''' 경우이며, 아래로 갈수록 '''적은''' 경우이다. 원의 크기는 '''해당 AP 과목을 수강하는 수강생 수'''를 나타낸다. 원의 색상은 '''AP 시험 5점 비율'''을 나타낸다. '''적색은 5점 비율이 높다는 것을의미하며, 녹색은 5점 비율이 낮다는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원에 붉은색 태두리가 쳐져 있을 시, '''해당 과목 수강생의 15% 이상이 해당 과목을 듣는 것을 추천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5점 난이도는 과목에 따라 다르다. 한국인 학생 기준으로 [[AP 미적분학]], [[AP 미시경제학]], [[AP 거시경제학]], [[AP 심리학]]은 '''5점 획득기'''로 여겨지는 반면, 미국 학생들이 쉽다고 여기는 [[AP 미술사]]나 [[AP 음악이론]]은 3점, [[AP 미국사]], [[AP 세계사]]는 4점만 맞아도 용하다고 여겨진다. 자연계열의 탑은 역시 [[AP 물리학|AP 물리학 C]]. 당장 위 AP 과목 난이도 차트에서도 '''혼자서''' 독보적으로 우측 상단에 위치해 있다.[* 전술했지만 위 차트에서 우측은 과목의 난이도가 어렵다는 뜻이며 상단은 과목을 공부하는데 드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의미이다. 즉, 난이도도 매우 어렵고 공부하는데 드는 시간도 굉장히 오래 걸리는 과목이라는 것이다.] AP 물리학 C의 난이도는 많은 대학교의 1학년 교양 [[일반물리학]]보다 높은 수준이다. [[영재학교]]나 [[과학고등학교]] 등이 아닌 이상 고등학교 레벨에서 이계[[미분방정식]]과 [[선적분]]을 도입하여 물리를 가르치는 나라가 사실상 없다.[* [[홍콩]] 같이 이런 정신나간 물리학 교과과정이 [[2013년]]까지만 해도 고등학교 '''정규''' 교과였던 곳도 존재하긴 하지만. 단, 당시 홍콩의 학제는 13학년제로 대입시험이던 HKALE은 [[한국]]의 고등학교~대학 1학년 과정을 포괄했다. 현재는 12학년제와 [[HKDSE]]로 대체된 상태.] [[AP 화학]] 같을 경우에는 쉽지는 않으나 역시 물리 C와는 비할 바가 못 된다. [[AP 생물학]]은 계산이 주력인 앞선 둘과 달리 암기를 많이 해야하는 과목이기에 언뜻 쉬워보이지만, 5점을 받은 학생들이 현저하게 적은 편이고 불합격한 사람들도 많기에 '''절대로 만만하게 봐서는 안된다.''' 인문계열 중에서는 역시 [[AP 유럽사]]가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정치와 전반적 이해에 중점을 맞춘 한국의 유럽사와는 달리 민중의 삶에 대해서 꼼꼼하게 다루는 것이 특징. [[페미니즘]]사에 대한 문제는 매년 출제되는 단골이다. 그 외로 어려운 과목은 [[AP 미국사]]가 있다. 미국의 역사는 길어야 300년인데 무려 600여년 간의 역사를 다루는 AP 유럽사와 비슷한 분량이 나와야 하는 과목이므로 당연히 2배로 깊게 들어가는데다가 각종 판결이나 대통령의 이름까지 전부 다 암기가 필요한 과목이니만큼 암기를 극도록 싫어하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그러나 다행히 교과서에 나오는 모든 판결이나 대통령의 이름을 암기할 필요는 없다. 몇몇 매우 중요한 대통령과 판결만 간추려 외우면 된다. [[AP 세계사]] 역시 절대 만만하게 볼 과목은 아니나 앞선 둘에 비하면 비교적 쉬운 편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는 고등학교에서 배울 때의 이야기이고 고교연계심화과정이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활용할 경우 매우 쉽게[* 과학고나 영재학교 학생들은 거의 참여하지 않는다. 이미 학교에서 정규 수업시간에 다 배우니까.]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단 이는 수업을 안 빠지고 제대로 들었을 때의 이야기. 2015년이 되며 AP의 자연과학계열 과목들이 개편되었다! 5점 비율이 대폭 하락하여 더 이상 [[AP 화학]] 등의 과목에서 쉽게 5점을 챙기기 힘들어졌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AP 시험의 5점 비율과 난이도는 언제나 반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서 위의 차트에서 보이듯이 난이도가 독보적으로 쉽고 공부 시간도 적게 걸리는 AP 심리학, AP 인문지리학 등 일부 과목의 5점비율이 생각보다 낮은 반면, AP 물리학 C 등 최상급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과목들의 5점 비율은 의외로 굉장히 높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